무선 선풍기 추천 샤오미 vs 신일 완벽 비교
이제는 선풍기도 무선시대!!
아침저녁으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밖에서 조금만 움직이고 들어와도 땀이 비 오듯 쏟아집니다. 에어컨을 작동시켜도 이미 달아오른 체온은 쉽사리 떨어지지 않습니다. 이때 필요한 것이 바로 선풍기입니다. 빠르게 체온을 떨어뜨려 주며 에어컨과 함께 사용 시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6~7월이 되면 선풍기 판매량이 급증하지만 워낙 많은 제품이 출시되다 보니 선풍기 고르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최고의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샤오미 무선 선풍기와 국내 1위 선풍기 업체인 신일전자의 선풍기를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샤오미 vs 신일 무선선풍기 모델 비교
샤오미 | 신일 | |
제품명 | 스마트미 무선선풍기 서큘레이터 2세대 | 신일 BLDC 무선 폴딩팬 |
모델명 | ZLBPKQXHS02ZM | SIF-R12DCB |
출시일 | 2022.07 | 2023.06 |
선풍기는 더 이상 한 철만 사용하는 제품이 아닙니다. 어느 때보다 실내 공기의 대한 고민이 많은 세상입니다. 사계절 내내 공기청정기가 돌아가며 여름에는 에어컨, 겨울에는 히터, 봄과 가을에는 가습기 등 실내공기와 관련된 제품은 항상 우리 곁을 지키고 있습니다. 이런 제품들을 단독으로 사용할 수도 있지만 집안 전체를 캐어하는 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이럴때 같이 사용해 주면 좋은 것이 선풍기 또는 서큘레이터입니다. 냉방 또는 난방제품과 함께 사용하면 실내 온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줄 수 있어 에너지 절약에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샤오미 vs 신일 무선선풍기 성능 비교
샤오미 무선 선풍기 | 신일 무선 폴딩팬 | |
형태 | 스탠드 | 스탠드 |
유/무선 | 무선 | 무선 |
모터방식 | BLDC | BLDC |
배터리 용량 | 5200mAh | 4400mAh |
완충시간 | 4시간 | 3시간 33분 |
최대 사용시간 | 40시간 | 43시간 |
선풍기의 형태는 벽걸이형, 탁상형, 휴대용이 있지만 가정에서는 역시 스탠드형이 제일 인기가 좋습니다. 판매량에서도 스탠드형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작동소음이 적은 선풍기를 찾는다면 BLDC 모터를 사용한 선풍기가 좋습니다. BLDC모터는 고효율에 저소음이 가능한 모터로 주로 선풍기 보다는 서큘레이터에 많이 장착됩니다.
전기코드를 꼽아야 작동하는 유선선풍기는 아무래도 사용공간에 제약이 있습니다. 무선선풍기를 사용할 경우 방을 옮겨 다니며 사용할 수 있으며 심지어 야외에서도 사용가능합니다. 다만 유선방식에 비해 바람세기가 조금 약할 수 있으나 요즘은 워낙 배터리 성능이 좋아져 큰 차이는 없습니다. 모든 전자제품의 홍보물을 보면 대부분 전원선이 삭제된 상태로 사진이 나옵니다. 선이 널브러져 있으면 걸리적거리기도 하지만 인테리어 측면에서도 마이너스입니다.
배터리 내장형에 무선제품이다 보니 충전시간과 사용시간이 매우 중요합니다. 충전시간은 당연히 짧을수록 좋고 사용시간은 최소 10시간 이상은 되어야 불편함 없이 사용가능합니다.
샤오미 무선선풍기
무선 선풍기 써큘레이터 2세대 모델입니다. BLDC모터를 사용하기 때문에 저소음 모드로 방해 없이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Nidec 직류 BLDC 모터를 사용하여 안정적인 바람과 저소음, 더불어 뛰어난 내구성까지 갖추었습니다. 밀폐형 모터실을 사용하기에 그나마 작게 나는 소음조차 완벽히 차단하였습니다.
충전구를 찾아 플러그를 연결해야 했던 불편한 충전방식에서 벗어나 가볍게 부착하여 충전할 수 있는 마그네틱 충전방식으로 충전 독을 선풍기 바닥면에 가까이 가져가기만 하면 편리하고 간편하게 충전이 시작됩니다. 5200mAh 리튬이온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하여 무선상태에서도 최대 40시간의 사용시간을 보장하기에 어디든지 편리하게 장소를 옮겨가며 시원한 바람을 즐길 수 있습니다.
신일 무선선풍기
신일 무선 BLDC 폴딩팬 선풍기는 4,4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하여 무선으로 최저단계 사용 시 최대 43시간까지 1박 2일도 거뜬하게 시원한 바람을 느낄 수 있습니다. 배터리는 본체 바닥면에 장착되어 있으며 탈거가 가능해 분리 후 전용 어댑터로 충전이 가능합니다. 추가 배터리를 구매할 경우 간단히 배터리를 갈아 끼우는 것만으로도 2배의 사용시간이 보장됩니다. (배터리가 장착된 상태에서도 충전은 가능합니다.)
기존 모터의 단점을 보완한 신일 BLDC 모터는 저소음, 저전력, 고효율로 최저 13W 소비전력으로 경제적인 사용이 가능하며 풍속 2.2m/s로 최대 25M까지 도달하는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합니다.
샤오미 vs 신일 무선선풍기 바람 모드
샤오미 무선 선풍기 | 신일 무선 폴딩팬 | |
날개 수 | 7엽 날개 | 18엽 이중날개 |
바람세기 | 100단 | 12단계 |
특수 풍 | 자연풍, 순환풍 | 자연풍, 수면풍, 에코모드 |
자동 풍속조절 | 가능 | 가능 |
공기 이동거리 | 10M | 25M |
무게 | 3.8kg | 3.6kg |
보통 거실에서 사용할 경우 날개가 16인치 이상인 것을 선택하고 방에서 사용할 경우에는 14인치 사이즈가 무난합니다. BLDC 모터를 사용하는 대부분의 제품이 세밀한 바람세기 조절이 가능합니다.
샤오미 무선선풍기
빠르게 실내 공기를 순환시킬수 있는 강력한 순환풍 모드와 피부가 편안하고 부드러운 자연풍 모드가 있습니다.
헤드가 상화좌우로 회전하는 강력한 순환풍으로 10M의 먼 거리까지 실내 공기를 시원하게 송풍하여 단시간에 실내 공기를 순환시켜 줍니다. 창문이나 현관문을 연 뒤 선풍기를 배치하고 4단계로 작동 시 3분이면 집안 전체가 환기됩니다.
AI칩으로 스마트한 온도관리가 가능하며 알고리즘 프로그램으로 자연의 바람을 그대로 재현하여 부드럽고 시원한 바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설정된 풍량으로만 나오는 일반선풍기와 달리 미세하지만 조금씩 바람을 세기가 달라지며 실제 자연바람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온도 감지 센서가 실내 온도를 감지하여 알맞은 풍속으로 조절해 주어 번거롭게 풍속을 조절할 필요가 없습니다. 전용 APP을 통해 100단계 풍속을 지원하며 나에게 딱 맞는 풍속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신일 무선선풍기
자연의 부드러운 바람처럼 18엽 이중날개 설계로 넓게 퍼지는 부드러운 바람을 느낄 수 있습니다. BLDC 모터의 강력한 성능은 공기 이동거리가 25M나 되기에 공기 순환 및 환기에 큰 도움이 됩니다. 무선 선풍기이기 때문에 자유로운 이동을 위해서는 제품에 무게도 따져봐야 합니다. 샤오미는 3.8kg이고 신일 선풍기는 3.6kg입니다.
일반풍, 자연풍, 수면풍, 에코모드 등 4가지 다양한 모드와 함께 총 12단계로 이루어진 일반풍 바람세기는 사용자의 체질에 따라 다양하고 섬세한 풍속 조절이 가능합니다. 또한 매번 수동으로 설정할 필요 없이 주변 온도를 감지하여 자동으로 풍속 1~12단계 중 알맞은 바람 세기를 설정해 주는 인공지능 에코모드는 편리함은 물론 불필요한 전력 낭비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샤오미 vs 신일 무선선풍기 헤드 조절
샤오미 무선 선풍기 | 신일 무선 폴딩팬 | |
좌/우 회전 | 120도 | 30, 60, 120도 회전 |
상/하 조절 | 100도 | 없음 |
높이 조절 | 없음 | 슬라이드 파이프 |
제품 높이 | 99cm | |
3D 입체회전 | 가능 | 없음 |
샤오미 무선선풍기
샤오미 선풍기의 경우 좌우는 120도, 상하는 100도까지 회전이 가능하며 네 방향 모두 작동 시 3D입체회전이 가능합니다. 제품의 높이는 조절할 수 없지만 반복적인 실험을 통해 장소, 자세와 상관없이 시원할 수 있도록 최적의 높이인 99cm로 제작하였습니다. 전용앱을 통해 회전각도도 설정이 가능합니다.
신일 무선선풍기
30, 60, 120도 좌우 자동회전을 설정하여 사각지대 없이 넓은 범위에서 시원한 바람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상하 회전은 없어 3D 입체회전은 불가합니다. 지지대는 슬라이드 파이프 형식으로 길이를 연장할 수 있으며 완전히 폴딩 시에는 높이가 20cm에 불과합니다.
샤오미 vs 신일 무선선풍기 편의사항
샤오미 무선 선풍기 | 신일 무선 폴딩팬 | |
리모컨 | 포함 | 포함 |
작동버튼 | 직관적인 컨트롤 | 터치 패드 |
차일드락 | 스마트 키즈락 | 없음 |
오토리턴 | 없음 | 없음 |
타이머 | 있음 | 있음 (최대 8시간) |
전용 APP | 있음 | 없음 |
예전부터 선풍기는 손 보다는 발로 작동하던 제품이었습니다. 튀어나온 버튼들은 발가락의 감각만으로도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했습니다.
터치방식의 버튼들은 미래지향적인 면이 있지만 더울 때는 손 하나 까딱하기 싫은 게 사람의 마음입니다. 전원을 켜고 끄거나 바람세기를 조절하고 싶을 때 일일이 선풍기 앞으로 가야 한다면 이보다 불편한 일도 없을 겁니다. 이때 리모컨이 있거나 스마트폰으로 제어가 가능하다면 제품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제품에 대한 만족감 또한 상승할 것입니다.
샤오미 무선선풍기
보통의 국내 선풍기들이 본체 바닥에 버튼이 있는 것에 반해 샤오미의 선풍기는 헤드뒷면에 버튼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터치방식이 아니기에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보지 않아도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합니다.
버튼 위치가 위쪽이다 보니 인체공학적으로도 상당히 편리합니다. 또한 간편한 조작이 가능하도록 리모컨이 포함되어 있어 먼 거리에서도 간편하게 제품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나 애완동물의 오작동을 방지할 수 있도록 스마트 키즈락 기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공기의 흐름을 방해하지 않으면서도 외부 이물질이 들어올 수 없도록 막아주는 촘촘한 커버 안전망과 쉽게 넘어지지 않는 무게중심 분배로 아이의 손끼임 및 충격으로 인한 제품의 손상을 방지해 줍니다.
전용 APP을 통해 풍속조절 및 모드선택, 타이머 예약, 키즈락, 회전 각도 등 다양한 설정이 가능하여 더욱 편리하게 사용가능합니다.
신일 무선선풍기
신일 선풍기의 경우 바닥 스탠드 베이스 윗면에 터치방식의 버튼이 위치합니다. 베이스 측면에는 리모컨을 보관할 수 있는 별도의 공간이 존재합니다. 차일드 락이나 오토 리턴 기능은 없으며 타이머는 30분 간격으로 최대 8시간까지 설정이 가능합니다.
샤오미 vs 신일 무선선풍기 색상 비교
샤오미 무선선풍기
본체와 헤드는 뛰어난 내구성과 유해물질이 없는 무광 ABS 소재를 사용하였으며 중간에 파이프는 부드러운 그립감과 고급진 느낌의 메탈 소재를 사용하였습니다. 색상은 화이트 한 가지만 존재합니다.
신일 무선선풍기
신일만의 아이코닉한 감성컬러인 화이트와 딥그린 컬러는 꾸준히 사랑받는 스테디셀러 컬러입니다. 화이트 모델코드는 SIF-R12DCA이고 딥그린의 모델코드는 SIF-R12DCB입니다.
샤오미 vs 신일 무선선풍기 분해 및 청소
샤오미 무선선풍기
모터 하우징과 중간 파이프를 제외하고는 나머지 파츠들은 완벽하게 분해가 가능합니다. 앞/뒤 안전망과 날개는 물청소가 가능하며 세척이 끝난 이후에는 완벽히 건조한 후 조립해 주어야 합니다.
신일 무선선풍기
안전 보호망과 날개는 분리하여 물세척이 가능합니다. 최적의 설계로 완전히 폴딩 할 경우 외부로 튀어나오는 부분이 없어 전용 보관가방 안에 쏙 들어갑니다. 많은 공간을 차지하지 않아 보관도 쉽지만 외부활동 시 편리하게 이동 가능합니다.
2023.06.18 - [분류 전체보기] - 휴대용 넥밴드 선풍기 추천 디센느 vs 프롬비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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