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부세종청사 정류장 이용 시 무료 주차하는 방법

가리비 2023. 4. 5.


버스시간은 다가오는데 차 댈 곳이 없어 당황하셨나요?


터미널이나 정류장을 이용할 때 자가용을 가져가다 보면 항상 주차문제로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짐이 많아 멀리 주차하기는 어렵고 적게는 몇 시간에서 많게는 며칠씩 주차를 해놔야 하는데 주차위반 딱지가 날아오거나 견인이 될까 봐 항상 불안한 마음이 듭니다.


주변에 유료주차장이라도 있으면 돈은 들어도 마음은 편할 수 있는데 이용시간이 정해져 있거나 비용이 비싸면 고민을 하게 됩니다. 무료로 이용하면서 과태료견인당할 일까지 없다면 이보다 좋을 순 없겠죠. 지금부터 그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이용할 곳은 정부세종청사 정류장입니다.

세종에서 시외버스, 고속버스, 공항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곳은 대평동에 있는 세종시외버스터미널과 어진동에 있는 정부세종청사 정류장입니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정부세종청사 정류장 이용 시 주차 꿀팁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정류장 바로 뒤쪽으로 "정부청사 임시 9 주차장"이 있습니다. 입구에는 바리케이드가 있고 바닥은 깔끔한 아스팔트입니다. 다만 진입가능시간이 오전 08:00부터 오후 20:00까지로 정해져 있어 이 시간 이외에는 출차만 가능합니다. 다행히 이용요금은 무료입니다. 그러나 정류장에서 제일 가깝고 이용하는 사람이 많다 보니 평일에는 주장공간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정류장이라 규모가 작습니다.
입구와 출구가 한곳에 있습니다.
9주차장에는 바리케이드가 있습니다.


 

다행히 9 주차장 이외에도 주변에 10-1 / 10-2 주차장이 있어 주차공간은 여유로운 편입니다. 그런데 막상 이걸 모르고 가면 현장에서는 9 주차장만 빙빙돌게 됩니다.

 

 

10 주차장은 바리케이드가 없어 이용시간이 자유로운 것과 역시 무료라는 것이 최대 장점입니다. 하지만 바닥은 포장이 안되어 있어 우천 시에는 조금 불편할 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에 주차장 출/입구도 표시해 뒀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3군데 모두 주차장으로 등록되어 있는 지역이니 과태료견인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 시간에 쫓기다 보면 주차문제로 어려움이 많았을 텐데 주변에 다른 주차공간이 더 있다는 것을 알면 자리가 없어 당황하는 일은 없을 겁니다. 그래도 조금 일찍 여유롭게 나오는 것이 제일 좋겠죠.

 

댓글